'남성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1위' 손흥민이 찍는다는 새 광고 정체
2019-06-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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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광고 제작 들어가
신라면 모델 계약 체결해
손흥민 선수가 농심 '신라면' 광고에 출연한다.
10일 농심은 손 선수와 '신라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심 측은 신라면과 손흥민 선수의 공통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라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손 선수는 올해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를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려놓는 등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손 선수는 남자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신라면은 현재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며 연간 72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농심 측은 "6월 중 광고 제작에 들어가 곧 새 광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가 라면 광고를 찍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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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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