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 '독도경비대'로 입대시켜야” 주장에 누리꾼들 폭발적 호응

2019-06-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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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영유권 강화, 동해 홍보, 아베 총리 혈압 상승 등 효과”
누리꾼들 ““우와 천잰데” “아이디어 제안한 사람 상줘야” 반응

방탄소년단 / 뉴스1
방탄소년단 / 뉴스1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독도경비대로 동반 입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디가 ‘조국의알’인 누리꾼은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방탄 입대시킬 경우 최강 테크’란 글을 올려 “방탄이 여기(독도)에서 (독도경비대로) 근무를 서면 전 세계 아미들의 전두엽에 ‘BTS가 복무하고 있는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공식을 때려 박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이 독도경비대로 근무하면 독도가 해외 아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독도 영유권 강화, 동해 홍보, 울릉도 관광수입 증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혈압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우와 천잰데” “아이디어 제안한 사람 상 줘야 한다” “BTS 너희들만 선택하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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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