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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 쫙 끼친다… 고유정 결혼생활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 • 집으로 데려온 지 이틀 만에 의붓아들이 죽은 이유 석연찮아
    • • 남동생도 “재혼 사실 이번에 알아”… 고유정 독특한 이중생활
    고유정 / 뉴스1

    고유정 주변에선 유독 죽은 사람이 많았다. 2017년 이혼한 전남편은 자신이 직접 살해했으며, 이혼한 그 해에 결혼한 남편이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의붓아들은 의문사했다. 여기에 현재 남편의 부인은 수년 전 자살했다.

    소름이 끼치는 점은 죽은 사람이 모두 고유정이 새 결혼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죽은 전남편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죽음이 고유정과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돼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경찰은 고유정이 현재 결혼생활에 상당한 애착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면접 교섭권이 인정되면서 현재 결혼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 전남편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고유정 현재 남편이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네 살짜리 의붓아들은 현 남편이 직접 키우겠다며 충북 청주로 데려간 지 이틀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MBC에 따르면 이달 초만 해도 경찰은 의붓아들 사망 사건에 의심할 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한 까닭에 조만간 수사관들을 제주로 보내 고유정을 직접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범죄 전문가는 의붓아들의 죽음이 어떻게든 고유정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제주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던 의붓아들이 청주로 간 지 이틀 만에 석연찮은 이유로 죽은 것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현재 남편의 부인 역시 죽었다. 숨진 의붓아들의 어머니인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탓에 의붓아들이 제주에서 할머니 손에 자란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편 외에 나머지 인물들의 죽음은 고유정과 연관돼 있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고유정이 워낙 이중적인 인물이어서 나머지 인물들의 죽음에 어떤 식으로든 고유정이 연관돼 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고유정이 죽인 전남편의 동생은 언론 인터뷰에서  "(고유정이) 흉기를 들고 '너도 죽고 나도 죽자'고 아이 앞에서 그래서 (형이) 충격을 받고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면서 "(고유정은) 되게 이중적인 사람이었다. 앞에서는 착한 척 잘 웃는데 집에서는 돌변했다"고 주장했다.

    고유정 남동생은 언론 인터뷰에서 고유정의 범행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누나는) 성격은 착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유정 남동생은 누나가 어떻게 이혼했는지 모르는 것은 물론 재혼한 사실조차 이번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누나와 연락이 아예 안 됐다고 했다.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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