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내 친구” 트와이스 쯔위 '생일 축하'하며 사진 올린 걸그룹 멤버

그룹 CLC 멤버 엘키가 트와이스 쯔위 생일을 축하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엘키는 "미리 생일 축하해(Pre happy birthday to this girl)"라며 쯔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포함해 사진 7장을 게재했다. 그는 "(쯔위와 생일을) 같이 보내지 못해서 조금만 일찍"이라며 "1등으로 축하해주려고...ㅋㅋ"라고 했다.

쯔위는 1999년 6월 14일생으로 14일이 생일이다.

엘키는 인스타그램에서 "개인 인스타 연 기념으로 오랜만에 같이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라며 "이런 셀카 사진도 괜찮죠?(i know all of you won’t mind seeing those bare face selfies...right?)"라고 말했다. 첫 사진은 엘키가 민낯인 듯 화장기 없는 얼굴로 쯔위와 찍은 사진이다. 엘키는 그 사진을 두고 한 말로 보인다.

엘키는 이어 쯔위에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만들자!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나도 평생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긴말은 카드에..ㅋㅋ"라는 말도 덧붙였다.

엘키는 "뒤에는 #ek_cam 으로 찍은 예쁜 내 친구"라며 중국어 멘트도 남겼다. 그는 중국어로 "너무 예뻐서 여러분들께도 공유해요!(太好看了所以也分享給大家看!)"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쯔위 사진사가 저한테 찍어준 사진(然後最後是瑜攝影師給我拍的)"이라고 했다. 마지막 사진은 쯔위가 엘키 모습을 찍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엘키는 글 말미에서도 "투어 조심히 잘 다녀오길. 생일 축하해!(生日快樂!)"라며 "우린 #ET 하하(哈哈)"라며 쯔위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ET는 엘키의 E와 쯔위의 T를 따서 지은 애칭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예쁜 우정 응원해", "둘 다 예쁘고 귀엽다"와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엘키는 홍콩 출신, 쯔위는 대만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로 같은 중화권 멤버로서 친분을 다져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