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치킨이닭!!!” 축구 결승 맞이 편의점 업계 파격 혜택 총정리

U-20 남자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대대적인 맥주 할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U-20 국제 축구 대회 결승 진출 쾌거를 축하하고 우승까지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수입맥주 16캔을 SSG페이로 결제 시 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비어 페스티벌은 6월 매주 토요일 SSG페이로 수입맥주 8캔을 결제하면 7월 중 5000원을 SSG머니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1회로 제한된 혜택이지만 이미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도 15일에 한해 수입맥주 8캔을 1만 5000원에 한 번 더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15일에 16캔을 한번에 구매하거나 15일, 22일, 29일 중 이틀을 선택해 수입맥주 8캔씩 나눠 구매할 수 있다.

비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수입맥주 8캔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SSG머니 5000원, 16캔 구매 고객에게는 SSG머니 1만 원이 7월 중 각각 환급될 예정이다.

안주 할인행사도 한다. 15일 단 하루 반반닭강정(599g)을 4950원, 안주야 직화불막창(160g)을 3950원에 각각 판매한다.

상상육포스테이크(40g), 상상육포 비프앤치즈(40g) 등 2품목도 4800원에 1+1 판매한다. 이외에도 안주 34품목을 BC카드로 결제 시 20%, BC 페이북으로 결제 시 50%를 각각 할인해준다.

편의점 CU는 국산 대표 맥주인 카스캔(500ml)을 15일 저녁 9시부터 16일 새벽1시까지 4캔에 1만 원에 판매한다. 또 수입맥주 8캔을 1만 5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안주류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15일 하루 동안 PAYCO로 결제 시 튀김류 전 품목을 50% 할인해준다. 또한 마른안주, 냉장안주 등 CU 대표 안주 5종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우승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