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직원의 뭔가 수상한 행동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2019-06-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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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로 밀봉씰 붙이는 모습 포착
밀봉씰 붙인 제품 판매했다면 ‘고객 기만’

용산전자상가 / 글과 관련이 없는 연합뉴스 자료사진입니다.
용산전자상가 / 글과 관련이 없는 연합뉴스 자료사진입니다.
한 용산전자상가 직원이 밀봉씰을 헤어드라이어로 붙이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용산전자상가 직원이 헤어드라이어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원(XBOX ONE) 게임기의 포장상자에 밀봉씰을 부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 글쓴이가 올린 글과 사진 보러 가기

밀봉씰은 해당 제품을 개봉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붙이는 것이다. 밀봉씰을 다시 부착해 제품을 판매하면 개봉 제품을 개봉하지 않은 것처럼 속이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