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육군이 장병들 위해 용산역에 마련한 '이것'
2019-06-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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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장병과 여자친구, 가족도 함께 촬영 가능
무료로 인화하거나 개인 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육군이 장병들에게 무료로 '인생 사진'을 남길 기회를 마련했다.
17일 육군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육군 셀프 스튜디오 '아미 스튜디오(ARMY STUDIO)' 방문기를 올렸다. 방문기에서는 한 육군 이등병이 여자친구와 아미 스튜디오를 방문, 직접 커플 촬영을 하고 결과를 컴퓨터로 살펴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미 스튜디오'는 육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들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용산역 1번 출구에 마련한 셀프 스튜디오다. 군복을 입은 육군 장병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촬영 가능하고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 장병, 여자친구, 가족과도 함께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컷은 즉석에서 무료로 인화할 수 있고 나머지 컷들은 개인 메일로 파일을 받아볼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인 아미 스튜디오는 내일(18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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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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