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 주인이 웃자 따라 웃는 강아지 (영상)

2019-06-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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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크리에이터 윰댕이 올린 영상
윰댕·대도서관 부부 반려견으로 유명한 단추

유튜브, 윰댕

엄마(견주)를 보고 따라 웃는 듯한 강아지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지난 6월 유명 크리에이터 윰댕의 유튜브 채널에는 "따라 웃는 강아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윰댕·대도서관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 '단추'가 등장한다.

거실에서 엎드린 자세로 편하게 쉬고 있던 단추는 함께 있던 윰댕이 "헤헤"하며 살포시 웃자 입을 벌리고 웃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윰댕이 웃음을 멈추고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단추도 입을 다물었다.

그러자 윰댕은 "(단추가) 따라웃나?" 하고는 단추 눈치를 보다 다시 소리 내어 웃기 시작했다. 딴청을 피우던 단추도 다시 윰댕을 보고 웃음을 지었다.

윰댕은 귀여워 죽겠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단추는 나 웃으면 따라 웃는 것 같다. 평소에도 사람들 표정 관찰을 잘 하는 단추!"라며 자랑했다.

단추는 윰댕과 대도서관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 중 하나다. 꼬통 드 툴레아 종으로 지난 2013년 6월 입양된 수컷이다. 같은 종 암컷 '꼬맹이'와 함께 윰댕·대도서관 부부 유튜브에 자주 출연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이하 유튜브, 윰댕
이하 유튜브, 윰댕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