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10' 기다리는 사람들 가슴 철렁하게 만든 소식
2019-06-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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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들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내용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올해 8월 국내 출시될 예정
삼성전자가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10'을 기다리는 사람들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연합뉴스는 '갤럭시노트10'이 국내에서는 5G 모델로만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10'을 국내에서 5G 모델만 팔기로 했다. '갤럭시노트10'은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국내에서는 LTE, 5G 모델 중 5G 모델만 내기로 제조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부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5G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현재 5G 네트워크 품질과 커버리지가 완전하지 않고 LTE와 같은 품질을 갖추는데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최근 해외 IT 전문가와 매체들은 '갤럭시노트10' 예상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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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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