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뷔 10주년 된 '포미닛' 근황

걸그룹 포미닛 멤버들이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19일(오늘) 포미닛 멤버 허가윤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미닛 멤버 허가윤 씨, 전지윤 씨, 권소현 씨가 포미닛 데뷔 10주년을 맞아 자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허가윤 씨는 사진과 함께 "벌써 10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그리고 또 기대가 된다. 고맙고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다음에는 함께 하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을 언급했다.

다른 멤버 전지윤 씨와 권소현 씨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0주년 자축 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지윤 씨는 "벌써 10주년. 축하해준 분들 고맙다, 사진 대방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6월 멤버 남지현 씨, 허가윤 씨, 전지윤 씨, 김현아 씨, 권소현 씨 5인조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지난 2016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