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XX” 김신영 폭주하게 한 수영복 영상

2019-06-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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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 표정으로 도마 도움닫기 장면을 재연한 김신영
수영복 영상 공개 권유에 “아니다. 살려달라”며 욕설을 날린 김신영

곰TV,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사이판에서 찍힌 수영복 영상 공개에 분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 출연한 김신영 씨는 '도마 꿈나무' 개인기를 선보였다. 김신영 씨는 비장한 표정으로 도마 도움닫기 장면을 재연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하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이하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송은이 씨는 "제가 예전에 사이판에서 (이 장면을 본 것 같다)"며 과거 김신영 씨가 수영복을 입고 찍은 개인기 영상을 언급했다. 안영미 씨는 "솔직히 (그 영상을) 저희만 보기는 아깝다"며 영상 공개를 권유했다.

당황한 김신영 씨는 "아니다. 살려달라"며 욕설을 날리기도 했다. 계속되는 장난에 폭주한 김신영 씨는 발차기로 멤버들을 응징했다.

제작진은 "빅 재미를 위해 공개하는 문제의 동영상"이라는 자막과 함께 사이판에서 찍은 김신영 씨 개인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신영 씨는 수영복을 입고 도마 도움닫기 동작을 선보였다. 같은 공간에서 양치를 하고 있던 송은이 씨는 김신영 씨 개인기에 박장대소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