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중 360일 다이어트 중” 조여정이 밝힌 다이어트하는 이유

2019-06-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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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한밤' 조여정과 인터뷰
조여정 “부모님이 이쁘게 낳아주셨는데 관리해야지”

SBS, '본격연예 한밤'

배우 조여정 씨가 "365일 중 360일 다이어트 중"이라며 "부모님이 예쁘게 낳아주셨으니 잘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은 조여정 씨와 인터뷰했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인터뷰 도중 디저트를 제공했다. 조여정 씨는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먹방'을 연상케 하는 먹방을 보여줬다.

리포터는 조여정 씨에게 "단 것을 좋아하나" 물었다. 조 씨는 "'나는 전생에 개미였을까' 싶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SBS, 본격연예한밤
SBS, 본격연예한밤

조여정 씨는 "제가 개미같이 성실하기도 하다"며 "365일 중 360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영화 속에서 한 주인공이 '이렇게 예쁘게 태어나는 게 얼마나 힘든데'라는 말을 하는 장면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 씨도"'(부모님께서) 예쁘게 낳아주셨으니 내가 잘 관리를 해야지' 생각했다"고 했다.

조여정 씨가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조 씨는 칸에서 아침마다 해변을 따라 조깅했던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영화 '기생충'은 19일 현재 관객수 855만 명을 넘었다.

영화 기생충 스틸컷
영화 기생충 스틸컷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