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6월 중 현장행정의 날 가져

2019-06-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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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영세공원 방문, 시민들에게 최상의 장사서비스 제공 당부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광양시립영세공원을 방문하고 장사시설 확충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읍 죽림리에 위치한 영세공원은 그동안 시설에 비해 주차장과 진·출입도로가 협소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노후화되고 수용한계에 다다른 장사시설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광양시립영세공원 장사시설확충공사를 통해 영세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장문화 변화에 따른 봉안당 시설 확충 및 화장장과 봉안담 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장사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장사시설 개선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화장으로 변화해가고 있는 장사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장사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방침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