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관심 필요..." 정우성이 호소하며 SNS에 남긴 글

2019-06-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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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우성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과 글
20일 난민의 날 캠페인 동참을 호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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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7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1분마다 25명의 사람이 모든 것을 -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을 - 남겨둔 채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피신했습니다. 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여러분의 관심과 연대를 필요로 합니다. 이번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 걸어주세요. More than 70 million people were forced to flee in 2018. Every minute, 25 people fled from conflicts and violence, forced to leave everything - often their loving family members - behind. @Refugees around the world need our solidarity more than ever. Please join me and take a #StepWithRefugees this #WorldRefugeeDay - go to ‪www.refugeeday.org‬ to find out more. #WithRefugees #RefugeesWelcome #UNHCR #Solidarity

Woo Sung Jung(@tojws)님의 공유 게시물님,

배우 정우성 씨가 SNS에 진심 어린 호소와 함께 남긴 글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19일 정우성 씨는 인스타그램에 유엔난민기구가 공개한 인포그래픽 사진 한 장과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7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1분마다 25명의 사람이 모든 것을 -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을 - 남겨둔 채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피신했습니다"라며 "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여러분의 관심과 연대를 필요로 합니다. 이번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 걸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하 정우성 씨 인스타그램
이하 정우성 씨 인스타그램

정우성 씨는 해당 게시물로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 캠페인 동참을 직접 알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유엔난민기구 친선 대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난민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