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가 첼시 단체 채팅방 나가자 팀 동료가 보인 반응

2019-06-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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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에당 아자르
에메르송 “그가 진짜 떠났다”

에당 아자르 인스타그램
에당 아자르 인스타그램

에메르송 팔메이리(Emerson Palmieri·25)가 에당 아자르(Eden Hazard·29) 이적을 탄식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자르가 공식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첼시 선수들이 있는 그룹 채팅을 나갔다고 보도했다.

아자르가 "고맙고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자 에메르송은 "빌어먹을 그가 진짜로 떠났어"라며 이적을 실감했다.

매체는 에메르송이 브라질 ESPN은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전하면서 에메르송은 아자르가 그룹 채팅을 떠날 때까지 이적을 실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지난 8일 공식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214억 원)로 알려졌다.

에메르송 팔메이리 인스타그램
에메르송 팔메이리 인스타그램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