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다...” 걸그룹 '라붐' 팬들 당황시킨 발표는?
2019-06-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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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일본에서 새 멤버 선별 오디션
팬들 “갑자기 데뷔시키면 실력이 될 지 의문”
걸그룹 '라붐'이 일본에서 새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연다.
오늘(19일) 일본 라이브 전달 앱 '라쿠텐 라이브(Rakuten LIVE)'의 공식 트위터에는 "라붐 오디션 이벤트 결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원 자격은 노래와 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자, 올해 3월에 중학교 과정을 졸업한 자, 미성년자일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 한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사람 중 15세에서 25세까지의 여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늘(19일)부터 다음 달 25일 까지다.
뜬금없는 오디션 소식에 팬들은 당황하는 반응이다. 라붐의 팬인 트위터 이용자는 "일반인을 뽑아서 두세 달 트레이닝 시키고 멤버로 데뷔시키면 실력이 될 지..."라며 걱정을 표시했다.
라붐은 지난 2014년 8월 데뷔한 5년 차 그룹으로, 6인조로 데뷔했지만 멤버 율희 씨가 2017년 결혼으로 탈퇴했다. 라붐은 율희 씨의 탈퇴 후 5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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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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