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중 파리 난입하자 '총'으로 쏴버린 사격선수 (영상)
2019-06-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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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사격선수가 총으로 '파리' 잡는 방법
인터뷰 도중 난입한 파리에 총을 겨눈 사격선수
진종오 사격선수가 총으로 파리를 잡았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JTBC3 FOX Sports'에 진종오 사격선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진종오 선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러던 중 파리 한 마리가 난입(?) 했다. 제작진 측은 "파리 잡고 가겠다"며 잠시 촬영을 중단했다.
진 선수는 파리를 예의주시하다 "총"이라고 짧게 외쳤다. 다들 반신반의하며 "진짜 잡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진 선수는 "진짜 총! 앉으면 쏘면 된다"며 총을 가지고 왔다.
이때까지도 다들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잠시 후 파리가 의자에 앉았다. 진 선수는 파리를 향해 총을 겨눴다.
정확히 5초 후 믿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진 선수가 파리를 한 번에 명중한 것이다. 여기저기서 "대박"이라는 소리와 함께 감탄사가 쏟아졌다.
이날 진 선수가 사용한 총은 '비비탄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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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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