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날 수 있다” 팬들에게 말한 대로 대형소식 들고 온 정은지
2019-06-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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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SNS로 팬들을 만났던 정은지
정은지, 7월부터 KBS coolFM '가요광장' DJ로 활동해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씨가 정식 라디오 DJ를 맡는다.
19일 정은지 씨는 인스타그램에 "KBS coolFM 89.1MHz 가요광장 새로운 DJ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은지 씨 사진에 '정은지의 가요광장'이라고 적힌 포스터가 담겼다.
정은지 씨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곧 만나요"라며 "유튜브에서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검색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정 씨는 '#그것보아요', '#대형소식이지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올렸다.
정은지 씨는 SNS에서 팬들을 만나면서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0.0MHz'가 "곧 공개할 대형소식의 떡밥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은지 씨는 다음 달 1일부터 개그우먼 이수지 씨를 이어 KBS coolFM '가요광장'을 진행한다.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 씨가 고정으로 라디오 DJ를 맡는 건 처음이다. 평소 SNS로 팬들과 원활하게 소통했던 정은지 씨는 친근한 이미지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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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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