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콧물 다 쏟았다” 오늘(20일) 개봉한 '토이스토리4' 후기

2019-06-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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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키아누 리브스 더빙 참여
2010년 개봉한 시리즈 3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와

영화 '토이스토리4' 시사회 후기가 주목받고있다.

앞서 '토이스토리4'는 북미 최초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하 영화 '토이스토리4' 스틸컷
이하 영화 '토이스토리4' 스틸컷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놀랍고 대단한 또 하나의 속편", "지금까지의 '토이 스토리' 시리즈 중 가장 웃기고 재미있다", "시리즈 중 가장 좋았다. 많이 웃는 만큼 많이 울게 될 것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이스토리'는 시리즈 1편이 1995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장난감이 살아 움직인다"라는 기발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토이스토리2'는 1999년 개봉됐고, 2010년 시리즈 3편을 마지막으로 9년이나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리즈 4편에서는 톰 행크스, 팀 알렌을 비롯해 애니 파츠, 토니 헤일, 조안 쿠삭, 키아누 리브스, 마이클 키튼, 보니 헌트 등 쟁쟁한 톱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시리즈 3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토이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는 모습을 그렸다.

이와 함께 본 영화가 끝난 뒤 쿠키영상이 담겨 있고,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등장하는 픽사 로고 역시 관람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