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3' 키아누 리브스 “마블에 합류한다”

2019-06-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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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기 “키아누 리브스를 위한 배역 찾기 위해 노력 중”
마블에 합류하는 키아누 리브스

영화 '존 윅3' / 이하 네이버 영화
영화 '존 윅3' / 이하 네이버 영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Charles Reeves)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Kevin Feige)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제작하는 모든 영화와 키아누 리브스와의 작업을 위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키아누 리브스를 위한 배역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키아누 리브스의 마블 합류설은 지난 2월부터 나왔다. 팬들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와 마동석이 출연 물망에 오른 마블 신작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존 윅3 : 파라벨룸'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