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1조' 수익 낸 영화 '베놈2' 개봉일 확정

2019-06-22 09:51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내용

전 세계에서 8억 8,500만 달러(한화 약 1조 292억) 벌어

영화 '베놈2' 개봉일이 확정됐다.

지난 21일 마이데일리와 매일경제는 미국 판당고에서 진행한 소니픽처스의 회장 에이미 파스칼 인터뷰를 보도했다.

에이미 파스칼은 인터뷰에서 "톰 하디가 돌아올 것이다. 그 누구도 '베놈'을 그처럼 훌륭하게 연기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8년 10월에 개봉해 전 세계에서 8억 8500만 달러(한화 약 1조 292억)를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는 전국 3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국 출신의 톰 하디는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2'는 2020년 10월 2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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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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