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결혼하면 2019년에 이혼한다”고 예측한 역술인 (성지순례)

2019-06-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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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서 이혼 예측
“두 사람의 사주에 각각 이별수가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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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역술인이 2년 전 송혜교와 송중기의 궁합이 좋지 않아 결혼하면 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주논리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역학자 이석호씨는 2017년 9월 9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살펴본다면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해당 글을 올린 날은 송혜교와 송중기가 결혼식(2017년 10월 31일)을 올리기 한 달여 전이다.

이씨는 송혜교의 사주에 대해선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풀이했으며, 송중기의 사주에 대해선 "바람이 많은 여자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씨는 두 사람이 헤어지는 시기도 예측했다. 그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 이별수가 있다. 송혜교과 송중기 모두에게 이별수가 있다”고 했다.

다만 이씨는 “결혼과 이혼은 모두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운에서 이혼수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면서 사주풀이를 그대로 믿진 말라고 당부했다.

27일 오후 2시26분 현재 이씨가 올린 글에는 "성지순례 왔습니다" 등 2000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와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