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페스티벌까지?” 스윙스가 8월 ‘해운대’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힌 IMJMWDP 페스티벌

2019-07-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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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JMWDP 사단 총출동하는 'BIG BEACH WATER WAR 2019'
8월 10일 해운대 개최 확정하고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지난주,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시간을 비워 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은 래퍼 스윙스의 프로젝트는 자신이 직접 설립한 레이블, JUST MUSIC, INDIGO MUSIC, WEDAPLUGG RECORDS의 자체 기획 페스티벌인 것으로 오늘(3일) 밝혀졌다.

특히 페스티벌 개최 장소는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 해운대 해변 일대로 확정됐다. 여름 바캉스가 절정에 달하는 8월 10일 토요일 개최될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컨셉트는 ‘Water War’다.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찾아오는 팬분들과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도, 더운 여름날을 가장 재미있게 보낼 컨셉을 고민 하던 중, 팬분들과 직접 물총을 쏘면서 노는 것 만큼 직관적인 스킨쉽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컨셉트를 정했다”고 말했다.

평소 권위적이지 않으면서 팬들과 잦은 소통을 갖고, 긍정적이면서도 행복한 감성을 전달하는 IMJMWDP 사단은 본 페스티벌에서 자신들의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며, 자신들이 직접 초대한 높은 네임벨류의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예매는 7월 5일부터 멜론티켓과 위메프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28,000원. 평소 스윙스가 보여주는 모습 만큼이나 ‘쿨한’ 가격이다.

관계자는 “메인 컨셉트인 물총 싸움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평소 이들의 공연 실력을 잘 알고 있는 팬분들이라면 환상적인 8월의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home 김종화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