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여기서 왜 나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관전 포인트 5

2019-07-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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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8월 15일 국내 개봉
배우 키아누 리브스, 쥬라기 월드 단편 상영 등 루머 총 정리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공식 사진 / 이하 다음 영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공식 사진 / 이하 다음 영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독보적인 액션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인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의 활약을 그린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보기 전 알아둬야 할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1. 키아누 리브스 등장?

영화 '존 윅: 파라벨룸' 공식 사진
영화 '존 윅: 파라벨룸' 공식 사진

지난 4월 19일 미국 매체 해쉬태그쇼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키아누 리브스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가 연기하는 브릭스톤 캐릭터와 연관되어 있으며 속편을 위한 역할을 연기를 맡았다고 한다.

팬들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감독인 데이빗 레이치(David Leitch)가 영화 '존 윅' 1편의 공동 감독이었기 때문에 키아누 리브스가 충분히 출연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2. 로만 레인즈 출연

드웨인 존슨의 사촌이자 프로 레슬러인 로만 레인즈(Roman Reigns)가 출연한다. 로만 레인즈는 영화에서 루크 홉스의 형제 역을 연기한다. 로만 레인즈는 백혈병 치료를 위해 프로 레슬러를 은퇴했던 시기에 영화를 촬영했다.

3. 분노의 질주 세계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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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you know, there are three new spin offs that We have promised Universal... well this week we heard a pitch for the Fast female protagonist driven spinoff I created in 2017, and you can tell by the smile on Samantha’s face it was VERY exciting. Shout out to Nicole Perlman, Lindsey Beer, Geneva Robertson-Dworet. Welcome to the Fast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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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시작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현재 9편을 촬영하고 있다. 9편은 2020년 개봉 예정이며 9편 제작 동시에 10편도 제작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 주인공인 빈 디젤(Vin Diesel)은 스핀오프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외에도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시리즈를 제작한다.

4. 쥬라기 월드 단편 상영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지난 2월 20일 미국 매체 무비웹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영화 '쥬라기 월드'의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루머지만 팬들은 "두 시리즈 모두 유니버셜 픽쳐스의 작품이고 서로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괜찮은 생각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5. 드웨인 존슨의 마지막 이야기

드웨인 존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한다. 지난달 7일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이 하차하고 프로 레슬러 존 시나(John Cena)가 영화 '분노의 질주 9'에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앞서 드웨인 존슨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촬영 당시 배우 빈 디젤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드웨인 존슨은 이후 인터뷰에서 '분노의 질주 9'복귀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이 마지막으로 활약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다음 달 15일 전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유튜브 , 'Fast & Furious'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