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전해달래요” '빅스' 라비가 엑소 팬들에게 전한 말
2019-07-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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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라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글
하성운, 태민 등이 속한 '우정패딩즈' 멤버로 참여해
그룹 빅스 멤버 라비(김원식)가 엑소 팬들에게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라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엑소 카이가 인스타그램 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한 달째 찾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카이가) 여러분과 소통을 너무 하고싶고, 최선을 다해서 비밀번호를 찾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라비는 "왜 여기다 말해달라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빨리 찾길 바란다"라고 했다.
라비와 그룹 엑소 멤버 카이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수 하성운 씨,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등이 속한 모임 '우정패딩즈'에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라비와 카이는 '우정패딩즈' 멤버들과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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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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