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눈물바다”, 프로듀스 연습생들 깜짝 파티에 눈물 흘린 '이동욱'

2019-07-19 22:37

add remove print link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깜짝 파티에 눈물 흘린 이동욱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 연습생들과 훈훈한 모습

엠넷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깜짝 파티에 이동욱 씨가 눈물을 흘렸다.

오늘(19일) 엠넷(Mnet) ‘프로듀스X101’ 마지막 회에서는 파이널 데뷔 평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 씨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습생들은 이동욱 씨를 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처음에는 차도남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츤데레 같다”며 정든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욱 씨는 연습생들의 정성에 놀란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동욱 씨는 진행을 이어가려 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연습생들과 함께한 100일은 저에게도 잊을 수 없는 중요한 순간들이 될 것 같다"며 “죄송합니다. 제가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에 모인 연습생들과 팬들은 이동욱 씨의 모습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격려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