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앨범 못 내는 친구들...” 논란 해명하다 '예상치 못한 소식' 전한 스윙스

2019-08-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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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최근 쇼미 논란 해명한 스윙스
동료 프라임보이와 '느낌이 있는 회사' 설립 계획 밝혀

스윙스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최근 본인을 향한 논란에 답을 했다.

유튜브, 스윙스

최근 그는 출연하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 8'에서 공정한 심사를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유자, 지조 등을 심사할 때 합격·불합격을 줄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인맥 힙합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하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하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는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그는 "저도 사람이다"며 "사람들이 난리 치는데 몇 분들이 '쓰레기 새끼야', 'xx라 돼지 xx야' (라고 말했다)"고 얘기했다. 스윙스는 말을 잇지 못했다.

스윙스는 영상 말미 새로운 회사를 설립겠다는 계획을 얘기했다. 그는 동료 프라임보이와 언더그라운드 느낌이 있는 회사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저는) 투자만 한다"며 "돈이 없어서 앨범 못 내는 친구들(에게 투자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봉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기존 회사와는 다르게 대하겠다고 얘기했다.

스윙스는 현재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 위더플럭 레코즈를 운영 중이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