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원할 수밖에 없어서...” 2년 전 각각 두 사람 이혼 수 있다고 예측한 '구혜선·안재현 사주풀이'

2019-08-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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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이혼 얘기 나오자 주목받은 2년전 두사람 사주풀이
두 사람 상황 예측했다며 놀라워하는 네티즌들

구혜선, 안재현 씨 이혼 얘기가 나오자 2년 전 게재된 두 사람 사주풀이가 주목을 받았다.

18일 구혜선 씨, 안재현 씨 불화설이 터졌다. 구 씨는 같은 날 새벽 인스타그램에 안 씨가 이혼을 원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재현 씨와 이혼 얘기를 나눈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두 사람 소식이 전해진 후 구혜선 씨, 안재현 씨 사주풀이가 주목받았다. 유명인 사주풀이를 하는 사람이 2년 전 한 포털사이트에 구혜선 씨, 안재현 씨 궁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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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각각 두 사람이 "이혼 수가 있다"고 말했다.

사주 풀이를 하는 사람은 구 씨가 42살 이혼 수가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남편을 원할 수밖에 없어서 이혼은 안 하려고 할 것이다"라며 구혜선 씨 사주를 풀었다.

사주풀이를 하는 사람은 안재현 씨도 39살에 이혼 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 말미에 두 사람 관계에 관한 얘기를 했다. 그는 "모든 것은 안재현 하기 나름이다", "안재현이 처음 마음 그대로 부인 역할을 하면 된다", "모든 것은 '안재현의 마음이 변하지 않고 쭉 가는가? 아니면 변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혼 수가 있다는 나이와 현재 구혜선 씨 안재현 씨 나이가 맞지는 않지만 많은 이들은 사주팔자가 현재 두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비슷하다며 놀라워했다.

다른 이가 지난달 같은 포털사이트에 올린 두 사람 사주풀이에는 구혜선, 안재현 씨가 애정을 재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안재현은 올해 부부의 애정을 재확인해야 할 시기", "아무쪼록 안재현이 동굴에서 빨리 나오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두 사람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들리자 네티즌들은 해당 사주풀이 글에 "성지순례 왔습니다"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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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