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화유산 진로교육 ‘불꽃처럼 하나되어 토크쇼’ 개최

2019-08-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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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독립운동과 의병 활동 주제로 한 의미 있는 교육
최태성 한국사 강사, 유명 유튜버 도티와 소통의 시간 가져

꿈을 찾는 여행 불꽃처럼 하나되어 토크쇼
꿈을 찾는 여행 불꽃처럼 하나되어 토크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여의도 63빌딩 교육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더나은미래(대표이사 금교돈)와 협력해 문화유산 진로교육 ‘꿈을 찾는 여행 불꽃처럼 하나되어’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리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유산 교육과 신산업분야를 융합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과 의병 활동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기획해 초·중학생 총 15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토크쇼에서 최태성 한국사 강사는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3.1운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역사적 의의를 고찰할 수 있는 강연을 펼쳤다. 최태성 강사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친 선열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공동 설립자인 나희선(유튜버 도티) 미디어 크리에이터도 강연자로 나서 미디어 제작 경험을 토대로 네트워크의 시작과 발전, 네트워크의 영향력 및 진정성이 있는 콘텐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을 마친 강사들은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신동혁 학생은 “유튜브로만 보던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최태성 강사님 강의를 듣고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05년 기업 최초 문화재청과‘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가진 이래로 다양한 우리 문화와 역사 관련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청소년 체험 교육의 일환인 ‘청소년 내 꿈 찾기 진로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육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