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강남♥이상화 '결혼식' 올린다“

2019-08-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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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 맺는다
강남♥이상화, 오는 10월 결혼식…“진짜 부부 된다”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 씨가 결혼한다.

29일 '마켓뉴스'는 강남·이상화 커플이 오는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단독] '귀화청년' 강남-'국민영웅' 이상화 커플, 10월 12일 '백년가약 결실 맺는다' 최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 결심을 해 화제가 된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팅 국가대표 선수인 '국민영웅' 이상화 커플이 드디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마켓뉴스의 취재결과, 강남-이상화 커플은 10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인연을 맺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해 SBS '정글의법칙'을 통해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지난 3월 마켓뉴스 단독보도가 나간 후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데뷔
마켓뉴스

강남·이상화 커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3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국내 연예계에 데뷔했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남·이상화 결혼식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랑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강남이 지난해 말부터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은 부모님과도 귀화 관련 논의를 끝냈다.

당시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귀화 심사) 통과까지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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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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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