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도저히…” 일본 AV배우가 갑자기 사라지는 이유 (사진)
2019-09-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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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때부터 성인물 찍었던 여성
소노다 미온 “각종 규제와 건강 문제로 그만두겠다”
일본 AV 배우 소노다 미온(園田みおん·23)이 은퇴한다.
소노다 미온은 일본 프레스티지 소속으로 성인물에 출연해온 배우다. 소노다 미온은 150cm라는 작은 키에도 매력적인 몸매를 가졌단 이유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일 소노다 미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소노다 미온이 밝힌 은퇴 이유는 활동의 어려움과 건강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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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미온은 "각종 규제 때문에 더는 예전과 같은 성인물을 찍기 힘들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중간하게 일할 바엔 아예 그만두기로 했다"라며 10월 마지막 성인물 출시를 끝으로 AV 업계를 떠나겠다고 전했다.소노다 미온은 스무 살 때부터 AV 업계에서 일했다. 지금까지 촬영된 성인물만 해도 수백 개에 달한다.
일본은 성인물 제작이 합법인 데다 AV 업계가 하나의 산업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흔하다. AV 배우들도 일반 연예인들처럼 TV에 출연하거나 자신의 얼굴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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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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