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여배우' 앰버 허드, 보란 듯이 인스타에 가슴노출 사진 게재

2019-09-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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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염한 포즈로 속옷 입지 않은 가슴 노출
양성애자이자 조니 뎁 전 부인으로 유명

인스타그램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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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33)가 인스타그램에 ‘19금 사진’을 게재했다. 앰버 허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을 모두 노출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수트 차림의 앰버 허드는 농염한 포즈로 속옷을 입지 않은 자신의 가슴을 노출한다.

조니 뎁(56)의 전 부인으로 유명한 앰버 허드는 ‘아쿠아맨’ ‘저스티스 리그’ ‘원 모어 타임’ ‘겟 썸’ 등의 유명 영화에 출연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8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이혼했다. 이혼소송을 제기한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현재까지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앰버 허드는 유명 양성애자다. 성적 소수자 문제를 다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와 같이 살지만 친구로서 사는 건 아니라는 뜻인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아쿠아맨'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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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