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고 넘어지고 떨어지고”…전북 곳곳서 태풍 '링링' 강풍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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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아파트 지붕 날아가 차량 덮쳐

제13호 태풍 '링링'이 전북지역에 접근하면서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7일 오전 7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향교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태풍 '링링'이 몰고온 강풍에 아파트 지붕이 떨어져 나갔다.
바람에 날려 아파트 주차장에 떨어진 지붕은 주차중인 카니발 승합차를 덮쳐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
당시 차량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전북 군산시 미룡동 주공아파트 3단지 인근 도로에서 태풍 영향으로 불어닥친 바람에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전도됐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52분쯤에는 군산 비응도동에 있는 한 마트 간판이 흔들리면서 119구조대가 긴급출동해 간판을 고정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