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커플 되면 100일째 '크리스마스' 되는 '고백데이' 향수 추천 BEST5

매년 9월 17일은 고백을 해서 연인이 되면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되는 날 정확히 '100일'을 맞게 된다고 해서 '고백데이'로 불리고 있다.

썸 타는 솔로들을 위한 날인만큼 이날 고백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말도 있다. 지금 짝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백허그를 부르는 향수와 함께 고백해보자.

1. 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장미 향수의 대명사 끌로에(Chloe)가 선보인 '끌로에 노마드오드'는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오크모스와 부드러운 프리지아 향을 풍긴다.

끌로에의 시그니처 드류백에서 영감을 얻은 보틀은 장미빛 베이지 빛이 투영되도록 제작됐으며, 뚜껑을 핑크색 매듭으로 봉인해 그 완성도를 더했다.

2.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오 드 퍼퓸'

화이트 스파이스로 알려진 진저,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향을 지닌 플라워 튜베로즈, 우아한 향의 샌들우드 세 가지 향이 결합된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는 발랄하고 독특한 향을 자랑한다.

랜턴을 형상화한 보틀 디자인도 깔끔하고 귀엽다. 전국 에르메스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3. 구찌 '메모아 뒨 오더'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가 제작한 '구찌 메모아 뒨 오더'는 로만 카모마일의 싱그러운 아로마 향과 밤이면 더욱 강한 향을 자아내는 인디언 코럴 자스민의 향을 혼합했다.

4.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화려한 향을 자랑하는 작약, 향기로움 더해주는 사과, 자스민, 장미, 카네이션, 블러쉬 스웨이드 향으로 혼합된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향수는 매우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은 선사한다.

5. 불가리 '퍼퓸 로즈 골데아 오 드 퍼퓸'

로즈 골데아의 보틀은 불가리의 아이코닉 컬렉션, 세르펜티(Serpenti)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석류, 로즈페탈, 다마스크 로즈, 쟈스민 등 그 어떤 향수보다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