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악당 '할리퀸' 나오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 캐스팅 된 MCU 배우들

제임스 건(James Gunn) 감독은 지난 13일 공식 SNS에 "너무 정들지는 말 것"이라며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다.

캐스팅 명단에는 1편에서 할리퀸 역을 맡았던 마고 로비(Margot Robbie), 캡틴 부메랑 역을 연기한 제이 코트니(Jai Courtney), 릭 플래그 대령 역의 조엘 킨나만(Joel Kinnaman), 아만다 윌러 국장을 연기한 비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는 그대로 출연한다.

영화 '토르3: 라그나로크' 감독이자 코르그 역을 연기했던 타이카 와이티티(Taika Waititi), 헤임달 역의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 욘두를 연기한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도 출연한다.

전작에서 활약했던 데드샷 윌 스미스(Will Smith)와 조커를 연기한 자레드 레토(Jared Leto)는 출연하지 않는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유니버스의 악당들이 정부에서 알려지면 매우 곤란한 일을 처리하기 힘든 일을 해결하는 안티 히어로 집단이다.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1편의 후속이 아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리부트 형식으로 제작된다.

영화는 북미기준 2021년 8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