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렸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웹툰 '메모리스트' 남주 정체

2019-10-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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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 앞둔 다음 인기 웹툰 '메모리스트'
유승호 주연으로 내년 방송 목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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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 씨가 '메모리스트'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8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내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메모리스트' 주인공으로 유승호 씨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메모리스트'는 다음 인기 웹툰으로 기억을 잃는 초능력 형사 동백이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사건을 맞닥드린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뜨거운 인기로 독자들에게 '드라마화 되면 좋을 웹툰'으로 손꼽힌 메모리스트는 기획 단계에서도 꾸준히 제작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대본 하나만으로 편성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영화 '이웃사람',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으로 유명한 김휘 감독과 tvN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 등을 맡았던 소재현PD가 공동연출한다.

주인공 유승호 씨가 캐스팅 되면서 어떤 배우들이 또 다른 캐릭터들을 맡을지 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다른 주연 배우들까지 모두 캐스팅 되면 내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하 유승호 씨 인스타그램
이하 유승호 씨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