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우들 모이면...” 천우희가 영화 '조커'보고 충격 받아 남긴 말

2019-10-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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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우들 모이면 다들 '조커' 봤는지 물어본다고 전해져
배우 천우희 영화 '조커' 감상평 전해

천우희 씨 인스타그램
천우희 씨 인스타그램

배우 천우희 씨가 영화 '조커'를 본 감상평을 전했다.

지난 14일 중앙일보는 영화 '버티고'에 출연한 배우 천우희 씨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천우희 씨는 "관객분들이 '조커'를 보시고 '버티고'도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말문을 뗐다. 그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에게 가서 어떻게 연기하는지, 무슨 생각으로 연기하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조커' 스틸컷
영화 '조커' 스틸컷

천 씨가 '조커'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19일 스타뉴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그는 "요 근래 조커를 봤다.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가 갖고 있는 내제된 강한 흡인력일 수도 있고 분석적인 연기적 재능일 수도 있는데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요즘 배우들끼리 모이면 다들 '조커' 봤는지 물어본다고 했다. 그는 "연기하는 사람들은 '조커'를 보면 자괴감에 빠져서 안 된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판타지'를 꼽았다. 이어 멜로도 해보고 싶고 액션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천우희 씨가 주연한 영화 '버티고'는 30대 직장인 이야기다. 불안정한 계약직 생활, 비밀사내 연애의 불안한 관계 등을 다룬다. 지난 17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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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