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월 4700원'만 내면 볼 수 있는 모바일 요금제 출시
2019-10-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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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모바일 전용 요금제 출시
월 4700원에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글로벌 최대 OTT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기존 최저가 요금 7.99달러 절반 수준인 월 4달러 요금제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말레이시아에서 월 4달러(약 4700원)요금제를 시작했다.
기존 넷플릭스 요금제는 베이직(7.99달러, 9500원), 스탠다드(10.99달러, 1만 2000원), 프리미엄(15.99달러, 1만 4500원)이다.
넷플릭스가 이번에 선보인 4달러 요금제는 모바일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매체는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 3200만 명 중 88%가 스마트폰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한다"며 "넷플릭스가 실험무대로 삼기에 좋은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넷플릭스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모바일 요금제를 더 많은 국가에 서비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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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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