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가 사표를 내는 방법

2011-10-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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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엿같이 대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그만두려고 합니다.

"저를 엿같이 대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그만두려고 합니다."

호텔에서 3년 반 일해온 '조이'라는 이름의 한 미국 청년이 '사표를 내는 장면'을 직접 동영상에 담았다. 특이한 것은, '밴드'가 동행했다는 점.

상사로 보이는 이가 "이게 뭐야. 모두 나가!"고 하자, 밴드는 요란히 축하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이 청년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직장을 빠져 나온다.

가장 당당한 '사표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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