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도 넘는 DM 받고 속상함 토로한 김원효

2019-11-07 18:40

add remove print link

김원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글
도를 넘는 악플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연예인들 늘어

개그맨 김원효 씨가 자신에게 온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6일 김원효 씨는 인스타그램에 DM으로 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김 씨에게 비속어를 사용하며 비난한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이하 김원효 인스타그램
이하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 씨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꼭 신고해라", "보란 듯이 고소해서 봐주지 말아요", "저런 사람 무시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연예인들에게 정도를 넘어선 악플이 계속 달리고 있다. 가수 아이유,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 배우 이유비 씨 등은 도를 넘는 악플들을 고소하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원효 씨는 아내 심진화 씨와 채널 A '아빠본색'에 출연하고 있다.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