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샤프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2019-11-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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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2020 수능 샤프'
좋다는 의견과 별로라는 네티즌 의견 엇갈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사용 될 것으로 추정되는 샤프 사진이 13일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됐다. 이날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2020 확정 수능 샤프 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2020학년도 수능 샤프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자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좋다는 의견과 별로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샤프가 실제로 수험생들에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티포털] 2020 확정 수능 샤프 색 대한민국 최대의 연예·오락 커뮤니티, 인스티즈(instiz)
인스티즈(instiz)

교육부는 올해 수능 때 지난해와 다른 샤프 제품이 응시생들에게 제공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수능 샤프가 바뀌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8년 만이다.

수능 샤프는 지난 2006년부터 수능 응시생들에게 한 자루씩 지급되고 있다. 수능 고사장에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해 수능 샤프가 바뀐다는 얘기가 나오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샤프 제품명 공개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