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떡을 친다… '음란마귀' 소환하는 박진영×조여정 뮤비
2019-11-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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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신곡 ‘피버’ 두 번째 티저광고 이미지 공개
박진영 능숙한 자세, 조여정의 묘한 눈빛 어울려 호기심 자극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가수 박진영이 신곡 ‘피버(FEVER)’의 두 번째 티저 광고 이미지를 올리자 이런 반응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박진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피버’의 두 번째 티저 광고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은 마당쇠 차림의 박진영이 떡방아를 찧는 모습을 보며 ‘애기씨’ 차림의 조여정이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박진영의 능청스럽고 능숙한 자세, 탐스럽다는 눈빛으로 이를 바라보는 조여정의 얼굴 표정이 잘 어울린다.
박진영은 사진과 함께 “네 진짜 상상 이상입니다. 11월 30일 6PM MV, 12월 1일 6PM 음원 공개!”라는 글을 올려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진영이 작곡하고 작사한 ‘피버’는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에서 펼쳐지던 엔터테인먼트인 보드빌(Vaudeville)에 착안해 만든 곡이다.
누리꾼들은 티저 광고 이미지에 대해 "뭐여 이게 ㅋㅋㅋ" "미친 ㅋㅋㅋ" "음란마귀가 쓰였나. 왜 19금으로 보이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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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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