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스퀘어) 나올까?”...백예린, 12월 10일 새 앨범 발매 확정
2019-1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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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 독립 레이블 설립 후 첫 신보 발매
선공개된 사진 6장에 폭발적인 반응 보이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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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12월 10일 새 앨범을 갖고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백예린 씨가 독자적으로 레이블을 세운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은 앨범에 수록된 노래 3개의 제목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Rest(레스트)’, ‘True Lover(트루 러버)’, ‘0310’이라는 곡의 짧은 가사와 관련 이미지를 공식 SNS 계정에 올렸다.
이후 공개된 앨범 사진 6장에서는 어두운 조명 속에서 악기를 만지거나 턱을 괴고 있는 백예린 씨를 볼 수 있다. 백예린 씨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잘 나타나는 사진이었다. 네티즌들은 “언니 나 계속 기대해도 돼?”, “이번 앨범 대박적이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Rest(레스트)’, ‘True Lover(트루 러버)’, ‘0310’ 외에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Square(스퀘어)’까지 총 5곡의 제목이 지금까지 밝혀졌다. 대부분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로, ‘True Lover(트루 러버)’는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추모한 노래라고 전해진다. 또 ‘Square(스퀘어)’는 많은 팬들이 음원 발표를 요청했던 곡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다.
앨범은 내달 10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