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까지...” 장성규와 오또맘의 인스타 해프닝의 결말

2019-12-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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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 인스타그램에 장성규 팔로우 소식 올린 후 논란
징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한 내용을 캡쳐해 올려

방송인 장성규와 화제의 인물 오또맘의 해프닝이 마무리 됐다.

앞서 지난 4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한 내용을 캡쳐해 올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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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 인스타그램
오또맘 인스타그램

오또맘은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그러면서도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오또맘이 인스타그램에 장성규의 팔로우 소식을 올린 후, 일부 누리꾼들은 경솔하다는 지적을 했고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결국 오또맘은 글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오또맘은 "(장성규의)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 됐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됐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사과문을 쓴 이후, 다시 한 번 더 주목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장성규 와이프랑 오지게 싸웠겠다", "오또맘 엄청 놀랐겠네", "논란된게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장성규와 오또맘은 서로 결국 언팔로우를을 하면서 해프닝이 마무리 됐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