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지 선물 많이 주세요”...해밍턴즈가 크리스마스를 맞는 법 (사진)

2019-12-18 00:50

add remove print link

개그맨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 사진 공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사진으로 귀여움 증가

(왼쪽)벤틀리, (가운데)윌리엄, (오른쪽)개그맨 샘 해밍턴 /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왼쪽)벤틀리, (가운데)윌리엄, (오른쪽)개그맨 샘 해밍턴 /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샘 해밍턴 가족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샘 해밍턴 씨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공식 SNS에는 아빠 샘, 형 윌리엄, 동생 벤틀리가 사이좋게 트리 앞에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윌리엄은 더 짧아진 앞머리와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벤틀리는 피곤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유아차에 앉아 있었다. “이틀 동안 호캉스 너무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올라온 사진은 “앞머리 또 없어졌네”, “너무 귀엽다”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하 벤틀리 / 이하 벤틀리 팬 인스타그램
이하 벤틀리 / 이하 벤틀리 팬 인스타그램

17일 샘 해밍턴 씨 둘째 아들 벤틀리 해밍턴의 팬 SNS 계정에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 적 벤틀리 사진이 게재됐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에는 트리 모양의 머리 띠를 쓰고 밖을 내다보는 ‘작은 벤틀리’가 있었다.

이하 벤틀리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벤틀리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13일에는 “엄마가 만들어 오신 미니 트리에요”라는 글과 함께 내복 바지 차림의 벤틀리 사진이 올라왔다. 반짝이는 트리 옆에서 앙증맞은 발가락을 내놓고 앉아 있는 벤틀리는 귀여움의 결정체였다.

오늘(17일)도 벽에 매단 크리스마스 양말을 배경으로 찍은 벤틀리 사진이 공개됐다. 벤틀리는 어렸을 적 썼던 트리 모양 머리띠를 한 채 두 손으로 머리 위에 하트를 그렸다. 사진은 공개된 지 6시간 만에 5만 7천여 개의 ‘좋아요’를 얻었다.

이하 윌리엄 / 이하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윌리엄 / 이하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형 윌리엄도 엄마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를 얼굴에 두르고 사진을 찍었다. 윌리엄은 입에 초콜릿을 문 채 똘망똘망한 눈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올해에는 어떤 선물을 받을지 너무 기대되네요”라는 글은 윌리엄의 귀여움을 더했다.

home 윤성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