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일 호동이가...” 엄마랑 통화할 때 진짜 애교 넘친다는 강호동 (영상)

2020-0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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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레시피 묻기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 건 강호동
지난 17일 공개된 '라끼남'

유튜브 '채널십오야'

강호동 씨가 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끼남' 풀버전 영상에서는 강호동 씨가 갓 담근 김치와 함께 라면을 먹기 위해 김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 씨는 조언을 구하기 위해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가 전화를 받자 강호동 씨는 "엄마"라며 다정하게 어머니를 불렀다.

그는 "내일 호동이가 김장해야 돼. 엄마 만든 김치가 맛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맛있드나"라고 하자 강호동 씨는 "예. 엄마가 만든 김치가 제일 맛있지예"라고 답했다.

강호동 씨는 "호동이가 김장을 못 하잖아. 양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합니까"라며 레시피를 물었다. 레시피를 다 들은 강호동 씨는 "엄마 근데 여기 전국 방송 다 나가는 거니까 사투리 쓰면 안 돼요"라며 장난을 쳤다.

강호동 씨는 "엄마 사랑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어머니랑 사이좋은 거 너무 보기 좋다", "어머니한테 사랑한다는 말 꺼내기가 어려운데 자연스럽게 한다", "진짜 애교가 많은 성격인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