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워크맨' 중국집 편에서 갑자기 CEO로 등장한 연예인

2020-02-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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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알바 특집으로 중국집 찾아간 '워크맨'
배우 생활 접고 중국집 CEO로 변신한 갑연

유튜브, 워크맨-Workman

웹 예능 '워크맨' 중국집 편에 CEO로 깜짝 등장한 갑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워크맨'에서는 제철 알바 특집으로 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배달의민족 주문량 1위를 차지한 인기 중국집을 찾아갔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사장님을 만났고, 그는 사장님에게 "중국집을 물려받기 전에 무슨 일을 했냐"고 질문했다. 알고보니 중국집 사장님은 영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갑연(권일·39)이었다. 사장님 정체를 알게된 김민아 씨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실제로 '갑연'을 검색해보더니 "진짜 있다"며 갑자기 듀엣 요청을 해 웃음을 줬다.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중국집 사장님 갑연에게 수익적인 가치를 물었고, 갑연은 "건물만하면 50억 정도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하 유튜브 '워크맨-Workman'
이하 유튜브 '워크맨-Workman'

해당 '워크맨 '중국집 편이 공개되자 갑연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연극영화과 출신인 갑연은 배우로 활동 당시 영화 'GP506','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7급 공무원' 등과 드라마 '짝패', '괜찮아, 아빠딸'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 다수 뮤지컬 무대에 서기도 했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