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삼성그룹

트친-페친들이 선물한 '쿨한 여름' 이야기

2012-08-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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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트친과 팬들이 더운 여름철 홀로 사시는 분들께 마음 담은 선물을 나눴습니다. ‘좋

삼성그룹 트친과 팬들이 더운 여름철 홀로 사시는 분들께 마음 담은 선물을 나눴습니다. ‘좋아요’와 ‘RT’가 모여 총 133대의 선풍기가 되었습니다.





[노원구청 앞에 쌓여있는 133대의 선풍기들]



노원구청 앞마당에 잔뜩 쌓인 저 선풍기들은... 이미 창고나 매장에 가득 쌓여 있던 그 공산품 선풍기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 시간에도 찌는 폭염속에 지내실 분들을 생각하니... '어서 출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과 상계 3~4동을 중심으로 독거 노인 가구와 어려운 가정들을 찾아 한 대씩, 한 대씩 선풍기를 나눠 드렸답니다.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 혼자 사시는 여든 일곱 할아버지 댁. 연로하신 나이에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목이 부러진 선풍기에 테잎을 감고 철사로 동여매 쓰시던 할아버지 댁에 새 선풍기를 배달하고 나오는데, 순간 '찡~'했죠!"



[쿨한나눔 페이스북 이벤트]



행사가 끝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다시 달아올랐습니다.



단 4일만에 모두 1만7,365명이 모금에 참여했던 그 뜨겁던 열기는 어느새 '쿨~'한 감동으로 바뀌어 있네요.



한 페이스북 친구는 "오늘 정말 SNS에서 '쿨~~'한 감동 먹었습니다.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댓글을 올렸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지나치다 RT 한 번씩 누른 건데, 133가구마다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보람을 느껴요"라며 좋아들 합니다.


또 다른 페이스북 친구는 "정말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네요^^ 9월까진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 된다고 하니 삼성의 이번 이벤트는 적재적소, 딱 좋은 일이었던 것 같아요~ 갑자기 갤투를 쓰는 제가 다 흐뭇해집니다 호호 앞으로도 삼성의 훈훈한 마음들, 열심히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란 글을 올렸군요.



"<좋아요> 누르는 것 하나로 기부가 이어지니 쉽게 참여 할 수 있군요. 가을장마가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요. 선풍기가 가을장마로 인한 눅눅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군요."란 글도 보입니다.



아! 이 분은 선풍기를 받으신 가정의 전기료 걱정이 되시는가 보군요.



"정말 좋은 일 하셨어요~ 선풍기는 당근 전력소비효율 1등급짜리로 돌렸겠죠? 오늘 아침저녁으루 뉴스에서 전력난때문에 걱정이던데ㅠ 갑자기 생각나서요~ㅋ"



그럼요. 당연히 '최고 효율'로 보내드렸죠!





이 행사에 대해 노원구청 담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 관내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분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유독 많은데요. 사실은 올 여름이 유독 무더워 이 행사 전부터 우리 과에서는 동사무소들과 함께 '폭염대책반'을 가동하고 있었는데, 특히 노인 가구에 선풍기가 전해져서 너무나 기쁩니다."


참, 그렇군요. '쿨~'한 바람이 무더위를 이기고, 가을장마의 눅눅함까지 말끔하게 날려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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