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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에 1명 꼴로 고독사... 독거노인이 위험하다
  • 페이스북노출 172,493 | 트위터확산 307,599 | 2016-12-13 18:44:31 | 밀알복지재단
외로운 여생,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고독사


“괜찮다, 살만큼 살았다”
고목처럼 굳고 갈라진 살가죽, 그 틈을 비집고 뼛속까지 스미는 한기. 
늘 입버릇처럼 죽음을 말하지만 막상 떠나는 순간에도, 그리고 떠난 이후에도 혼자일 것을 생각하면 지금 이 고독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유튜브, 밀알복지재단


정의조차 내려지지 않은 죽음, 고독사

매년 늘어나고 있는 독거노인의 무연고 사망자수는 2015년 1,245명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5년 사이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입니다. 고독사는 아직까지 법적으로 통용되는 정의가 없어 가장 비슷한 개념인 무연고사를 통해 그 실태를 겨우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독거노인은 심리적, 경제적 불안감과 날로 악화되는 건강, 사회로부터 격리되었다는 무위감으로 삶의 의욕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도 5시간에 1명꼴로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은 49%로 OECD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노인 자살률도 OECD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난과 고독 속에 생을 마감하는 독거노인의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5시간에 1명 꼴로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다 / 이하 밀알복지재단

추위를 피하기 위해 비닐과 박스로 가림막을 해놓은 한 독거노인의 집
 

관계의 단절, 그리고 시작되는 고독

고독사로 사망하는 독거노인 중에는 친인척과 연락이 끊긴 채 홀로 하루하루를 버텨야 하는 상황 속에 방치된 노인이 많습니다. 할아버지의 사망, 자녀의 실종 이후 수십 년 동안 쭉 홀로 지내고 계신 정경순 할머니(75세). 그나마 연락이 닿던 조카마저 경제적 이유로 할머니와 등을 돌리고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외롭다는 말조차 들어줄 사람이 없어 오늘도 홀로 고독을 삼킵니다. 정경순 할머니를 괴롭히는 건 고독만이 아닙니다. 간경화로 37kg까지 줄어든 체중, 나날이 늘어만 가는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큽니다. 


할아버지의 사망, 자녀의 실종 이후 수십 년 동안 홀로 지낸 정경순 할머니(75세)


홀로 남아 쓸쓸히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남은 여생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이 독거노인지원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10개 산하시설에서 장기요양, 사회참여 프로그램, 여가·건강지원 등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노인생활과 보호서비스 등 27,211명을 지원하였고, 2016년에도 독거노인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병약한 삶.. 그 끝에 남은 건 아무도 모르는 죽음입니다. 하지만 남 모르는 죽음보다 더 견디기 힘든 건 아무도 없다는 외로움 그 자체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도 모르게 죽음을 맞이하는 독거노인이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독거노인지원캠페인을 통해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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