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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현대차가 내놓은 소형 SUV ‘코나’
  • 페이스북노출 86,488 | 트위터확산 322,706 | 2017-06-16 16:29:18 | 이순지
이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공개했다. ‘코나’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및 해외시장을 겨냥해 만든 브랜드 최초 소형 SUV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국 전시장에서 이날 하루에만 약 2000대가 사전 계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코나’는 공개와 동시에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IHS ‘글로벌 산업 수요 통계 조사’에 따르면 '코나'가 진출한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지난 2010년 48만 5000여 대에서 지난해 463만 7000여 대로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장에 현대자동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코나’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는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내놓은 ‘코나’는 기존 소형 SUV와 어떻게 다를까? 기존 소형 SUV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SUV 표본이라고 불리고 있는 ‘코나’를 살펴본다.
 
 
◈차세대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 ‘코나’
 
‘코나’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마트한 챌린저’를 지향하는 이들을 주 고객으로 삼고 디자인됐다.
 
‘코나’가 진출한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현대자동차는 투싼, 싼타페 등 상위 모델들과 차별되는 공격적인 디자인을 ‘코나’에 제안했다.
 
코나에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우&와이드(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 주행등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먼저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 SUV 대비 낮고 넓어 보이는 자세를 구현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그릴 상단부에는 날카롭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LED 광원 DRL을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 디자인은 극적인 대비감을 강조해 ‘도전자 코나'의 강렬한 이미지를 살렸다.
 
낮은 전고로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을 표현해냈고, 전후면 범퍼에서부터 휠 아치로 보호장비를 두른 듯 이어지는 가니쉬가 인상적이다. C필러에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도 적용됐다.

 

후면 디자인은 전면 디자인과의 통일감을 고려했다. 튼튼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하려고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를 썼고, 메인 리어램프와 범퍼 후측면을 감싸는 범퍼 가니쉬, 볼륨감 있는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도 적용했다.
 
 

여기에 보디와 칼라가 다른 투톤 루프(Two-Tone Roof)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에 개성을 더했다.
 
실내 디자인은 외관과 극적으로 대비된다.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로우&와이드 스탠스로 전고를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게 지상고 및 전고 최적화를 이뤄냈다.
 
내비게이션과 AVN 모니터는계기판과 동일한 높이에 배치하고 기능별로 버튼을 통합해 운전자의 집중도와 사용성도 높였다.
 
 
◈’최상의 주행성능’ 완성형 SUV
 
‘코나’는 기존 소형 SUV가 가진 상품성은 물론 경쟁 모델이 담지 못했던 상품성까지 모두 겸비해야 한다는 개발 철학에 기반을 둬 만들어졌다.
 
이런 개발 철학로 만들어진 ‘코나’는 작지만 강하고 세련됐다. 여기에 안전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다양한 편의 기능과 승하차가 편한 설계까지 갖췄다.
 
작지만 강한 ‘코나’는 기존 소형 SUV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강력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1.6 디젤 eVGT 엔진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적의 파워트레인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최고출력 177마력(ps) - 최대토크 27.0kgf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 최고출력 136마력(ps) - 최대토크 30.6kgfㆍm를 발휘하는 1.6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적용

 

유럽: 1.0 가솔린 터보 GDi 엔진,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 우선 적용, 1.6 디젤 엔진 추가  예정(2018년)

 

북미: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 2.0 가솔린 MPi 엔진 적용




'코나'는 강력한 엔진 성능과 함께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 개발된 신규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4륜 구동 시스템&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기존 SU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날렵한 차체 조정성과 안정적인 주행감각도 저 중심 설계로 구현했다. 여기에 경쟁차 이상의 실내 공간을 확보에 ‘주행성능’과 ‘실내공간 확보’를 모두 고려한 소형 SUV라는 평가도 얻었다.


◈“작은 차는 안전하지 않다?” 편견을 깼다

 

‘작은 차는 안전하지 않다’는 편견은 ‘코나’ 앞에서 통하지 않는다. '코나'에는 고장력강(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이 적용된 부품들이 대폭 확대 적용했다.
 
특히 측면 충돌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도어 내부에 현대자동차 최초로 인장강도 120kg/㎟ 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적용했다. 부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충격 안전성을 확보했다.
 
충격 에너지를 분산시켜 충돌 발생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한 ‘멀티 로드패스(Multi Load Path: 다중하중경로) 구조도 적용됐다.
 
여기에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서’를 ‘코나’에 적용해 차세대 글로벌 SUV가 갖춰야할 안정성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작고 스타일리시하지만 안전한 코나’를 목표로 현대자동차는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유럽 유로 NCAP,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스몰 오버랩 테스트 등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을 노리고 있다.
 
 
◈"코나는 철저히 고객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소형 SUV 주요 고객층은 젊은 세대다. ‘코나’의 개발 철학에는 ‘철저한 고객 중심 마인드’도 담겨있다.
 
‘코나’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해 활용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넣으면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눈 여겨봐야 할 점은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동급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해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운전 몰입감을 준다.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 : 운전석 앞 유리에 주행 정보를 투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별도의 유리판에 주행 정보를 표시하는 방식.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시에만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 방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 젊은 세대 니즈 충족을 위해 마련된 다른 사양들도 인상적이다.
 
더불어 승차자 편의성을 높이고 동급 경쟁차 대비 약 360ℓ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입구의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코나'는 지난 14일부터 국내에서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된다. 
 
국내에서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 디젤 모델 두 가지의 파워트레인이 운영되고 일반형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가 적용된 모델이 별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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